예루살렘 디자인 위크 2023의 5가지 주요 트렌드

AI의 유머러스한 적용과 최근 졸업한 디자이너와 신흥 디자이너에 대한 조명은 올해 예루살렘 디자인 위크에서 등장한 핵심 주제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Hansen House에서 열린 이스라엘 최대 규모의 연례 디자인 행사인 제12회 예루살렘 디자인 위크(Jerusalem Design Week)에 약 40,000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에는 이스라엘과 전 세계 150개 전시업체가 거짓말과 거짓이라는 주제로 기술, 재료, 조명 디자인을 주제로 응답했습니다.

다음은 페스티벌에서 나타난 가장 주목할만한 트렌드 테마에 대한 분석입니다.

인터랙티브 AI

올해 예루살렘 디자인 위크는 ChatGPT와 DALL-E의 경쾌하고 코믹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여러 설치물을 갖춘 AI 놀이터였습니다.

별채 위층에는 두 개의 의자가 서로 대화를 나누며 방문객들이 제출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디자이너 Nevo Himmelhoch는 ChatGPT에서 생성된 토론을 위한 편안한 설정을 만들어 방문자에게 스피커를 통해 재생되는 대화가 인간처럼 들리는지 질문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아래 야외 공간에는 예측 중독(Prediction Addiction) 설치물이 AI를 사용해 커피 잔에 남은 찌꺼기를 분석해 미래를 읽었고, 치토피디아(Cheatopedia)는 방문객의 평행 생활에 대한 AI 초상화와 인생 이야기를 생성했습니다.

사기성 자료

많은 출품업체들이 디자인 위크의 거짓말과 허위 주제에 대해 환상적인 재료와 물건을 만들어 반응했습니다.

이스라엘 러그 디자인 스튜디오 Yarnatak는 전시 공간의 타일 바닥을 완벽하게 모방하여 상자 그림자처럼 보이도록 모양을 만든 러그를 만들었습니다.

Technion 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의 건축 연구자들은 등나무처럼 보이도록 3D 프린팅한 재활용 톱밥으로 만든 "목재 직물"을 전시했으며, 디자이너 Ibraheem Rajabi는 섬세하게 드리워진 직물처럼 보이는 깨지기 쉬운 유리 섬유 조각품을 선보였습니다.

모든 것은 관점에 관한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디자인 주간 장소인 Hansen House에서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건축 스튜디오 HQ Architects의 설치물인 Blackout Protocol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 설치물은 관점에 도전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장려했습니다.

스튜디오는 19세기 건물의 일부를 추상적인 검은색 형태로 덮고, 입구 통로를 따라 입체적인 검은색 형태를 추가했는데, 이는 직각에서 보면 큰 X 모양을 이루었습니다.

베를린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Esmée Willemsen은 또한 방문객들이 그녀의 설치 에이전시 for Unseen Sights와 다양한 관점에서 상호 작용하도록 유도하여 액자에 담긴 전망을 드러내기 위해 올라가도록 설계된 일련의 놀이터 같은 구조물을 선보였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예루살렘 Hadassah Academic College의 산업 디자인 학생들이 특수 제작된 투명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볼 수 있는 반투명 스크린 뒤에 밀 작물을 전시했습니다.

다중 감각 경험

예루살렘 디자인 위크(Jerusalem Design Week) 큐레이터인 Dana Ben Shalom과 Sonja Olitsky에 따르면 조명과 사운드도 올해 전시업체의 많은 디자인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사운드는 모든 전시회를 통해 우리를 안내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향식으로 큐레이팅한 것이 아니라 전시업체에서 나온 것입니다. 즉, 모든 감각이 참여해야 하는 것입니다."라고 Shalom은 Dezeen에게 말했습니다.

"빛과 소리는 재료입니다."라고 Olitsky는 덧붙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재료를 디자인 조합의 일부로 만들 수 있는 더 많은 기술과 도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빛과 소리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에는 방문자가 물에 잠긴 것처럼 보이는 각도의 조명이 있는 안개가 자욱한 안뜰과 끝없는 빛의 지평선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LED 패널과 거울이 포함되었습니다.

지역 인재 발굴

예루살렘 디자인 위크는 신흥 디자이너, 특히 예루살렘에서 공부한 디자이너들을 위한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유럽 ​​디자인 위크에 비해 유명 디자인 브랜드가 없었고 대신 최근 졸업생들이 대학 프로젝트를 많이 전시했는데, 이는 디자인 위크 큐레이터의 의식적인 노력이었습니다.